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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관계도 아기도 없다" 전장 떠난 남자들, 푸틴의 인구 전쟁 [세계 한잔]
「 용어사전 > 세계한잔 ※[세계 한잔]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,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“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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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독·영 전차 250대 넘게 오면...우크라 전쟁 확 달라진다, 왜 [Focus 인사이드]
2022년 3월 24일(이하 현지시간), 전쟁 시작 1개월.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니아 대통령은 서방 국가의 주력 전차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했다. “나토(NATOㆍ북대서양조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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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국방장관 "우크라, 몇주 내 대반격"…굳이 직접 밝힌 속내
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4일(현지시간)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(UDCG)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로이드 오스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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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준호의 사이언스&] 탈원전 벗어났더니 이번엔 사용후핵연료 처리 비상
최준호 과학&미래 전문기자·논설위원 북대전 덕진동 한국원자력연구원 뒷산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500여m를 올라가니 ‘지하처분연구시설’이란 금빛 간판글을 붙인 콘크리트 터널 입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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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 탈원전 벗어났더니…'화장실 없는 아파트'에 살 판, 무슨 일
━ [최준호의 사이언스&] 사용후핵연료와 저장시설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야산 기슭에 위치한 지하처분연구시설(KAERI Underground Research Tunnel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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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준호의 직격인터뷰] “원전 발전 충분했다면 가스 급등 충격 흡수했을 것”
━ 주한규 원자력연구원장 최준호 과학&미래 전문기자·논설위원 난방비 급등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. 최근 맹추위 속에 가정마다 평소보다 2~3배 이상 오른 난방비 고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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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…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※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. ▶9월 26일 침공 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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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웨덴 '코란 화형' 러 개입했나...배후로 '푸틴 티셔츠 男' 지목
최근 스웨덴에서 벌어진 반(反) 튀르키예(터키) 시위 배후에 스웨덴 출신의 친러시아 극우 언론인이 지목되면서, 러시아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·나토) 가입을 막으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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젤렌스키가 애타게 바란 '게임 체인저' 온다…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
지난 2016년 11월 미국 콜로라도주 포트 카슨 기지에 M1 에이브럼스 전차가 도열해 있다. AP=연합뉴스 1월 넷째 주(21~27일)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. 미국과 독일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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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번호 23번, 이니셜은 MJ…배구계 조던 꿈꾸는 20세 괴물
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선두 질주를 이끄는 ‘스무살 괴물’ 김민재. 고졸 프로 2년 차 미들블로커인 그는 어린 나이에 선배들을 제치고 당당히 주전을 차지한 것은 물론 속공, 블로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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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속수무책 '깡통 전차'…2차대전 뒤 잘못된 진화, 참담한 대가 [뉴스원샷]
━ 이철재 외교안보부장의 픽 : 지상전의 제왕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8일(현지시간)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(WEF) 온라인 연설에서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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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전방 포탄에 '우크라 자유' 새긴다…핀란드 24만원 기부 인기
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'사인마이로켓'에 기부하면 최전방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하는 포탄에 나만의 메시지를 새겨 준다. 사인마이로켓 홈페이지 캡처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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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챌린저2로 탱크 지원 본격화?…우크라, 왜 전차 집착할까
지난 2004년 이라크 바스라 지역에서 활동한 영국의 챌린저2 전차의 모습. 사진 위키피디아 우크라이나에 개전 후 처음으로 주력 전차(탱크)가 지원될 전망이다. 영국 국방부가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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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원필의 미래를 묻다] 한국은 고립된 에너지 섬, 원전 비중 50% 돼야
━ 미래 에너지 기술과 한국의 선택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장 지난 12월 초 미국의 레이저 핵융합 연구시설인 국립점화시설(NIF)에서 사상 최초로 핵융합 ‘점화’에 성공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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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4.6% 올릴 때 영국 89% 인상…전기료 현실화, 野도 인정 [신년기획 - 에너지 과소비 스톱]
지난달 29일 서울 시내의 전기계량기 모습. 연합뉴스 "제발 불을 꺼주세요.(Bitte Licht aus)" 독일 슈투트가르트 도심의 마리팀 호텔 객실마다 부착된 스티커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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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한기 맞은 우크라, 1000만명 위기…나토 "끝까지 지원" 약속
북대서양조약기구(NATO·나토)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·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.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가능성을 재확인하고, 서방의 반(反)러 단일대오도 공고히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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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작 겨울전쟁은 푸틴 구하지 못한다…러 군대 끝장날 수도"
22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으로부터 노획한 T-80 탱크에서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겨울을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고통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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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핵항모 오른 나토 수장 "러, 거짓 구실 활용 안돼"
"러시아는 긴장 고조를 위해 거짓 구실을 활용해선 안 된다."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·나토) 사무총장이 25일(현지시간) 이탈리아반도와 발칸반도 사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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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“소형 전기화물차 국산화, AS까지 책임집니다”
━ 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R&D 패러독스 극복하자 〈33〉 김경수 퓨처이브이(EV) 대표 김경수 퓨처EV 대표가 19일 경기도 화성시 퓨처EV 연구소에서 전기 경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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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9조’ 미국 최첨단 항모 제럴드 R.포드호 첫 전개
예인선이 제럴드 R 포드함을 예인하고 있다. 미 해군 미국 해군의 최신형 항공모함 제럴드 R. 포드호가 4일(현지시간)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·나토) 동맹국과의 합동훈련 임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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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] 가스관 잠근 러시아, 원전 확대로 맞선 유럽
━ 유럽 vs 러시아 에너지 치킨게임 김동호 논설위원 스칸디나비아반도 동쪽의 핀란드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 서부 유전지대는 최근 끝없는 불기둥을 내뿜고 있다. 영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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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8시간 주4일제 실험…"사람 집중력 생각보다 짧더라"
‘워라밸(일과 삶의 균형·work and life balance)’을 중시하는 근로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‘단축 근무’가 일터를 파고들고 있다. 전 세계 근로시간 1위 멕시코도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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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파스타 넣고 불꺼라" 에너지 대란에 물리학자가 요리 훈수
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19일 영국 트라팔가 광장 분수에서 한 사람이 더위에 못이겨 머리에 물을 적시고 있다. 올해 영국에선 기록적으로 치솟은 에너지 비용 탓에 폭염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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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감싸되 극우 색채 뺐다…스웨덴 제2당 노리는 43세 당수
‘보편적 복지’의 보루인 북유럽 국가 스웨덴에 네오 나치에 뿌리를 둔 극우 성향의 스웨덴민주당(SD)이 오는 11일(현지시간) 총선에서 원내 2위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.